삼부토건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0년 제2회 친환경 경영대상’에서 종합건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삼부토건의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자연 친화적 경영에 앞장서고 오염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함으로써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14일에 개최된 시상식은 삼부토건이 창립 72주년을 맞이한 날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그동안 삼부토건은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며 환경경영체제를 구축해 왔다.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걸맞는 건설환경관리를 위하여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을 전사적으로 적용·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현장별 환경관리자 책임지정제도와 환경이행공정표 작성관리제도 등을 창의적으로 수립 시행하여 환경경영체계 구축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삼부토건은 HEET(이온화가스를 이용한 하·폐수 처리공법)의 쓰레기 침출수 및 하수·축산폐수처리에의 적용 타당성을 조사하여 하수처리시설에 적용함으로써 고도의 하수처리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연약지반 개량공법을 특허 출원하여 기존 공법의 개량제에 의한 수질·토양오염을 예방, 현장 공사기간 단축 및 원가율 저감에도 기여 중이다.
이응근 삼부토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건설업 면허 1호 기업으로서 인간과 환경이 어우러진 보다 나은 미래 공간 건설을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일류 건설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영 정상화로 성공적인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삼부토건은 그 동안 강점으로 꼽혔던 고속도로, 철도, 항만 등 SOC 사업 외에도 건축사업을 확장해 향후 매출 규모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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