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속보]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만5,000명…다시 증가세

7만명 최고치 찍은 뒤 감소했다 13일 일일 확진자 더 늘어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가 개에 마스크를 씌우고 있다./AFP연합뉴스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가 개에 마스크를 씌우고 있다./AFP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만5,488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신규 확진자가 7만명을 넘어선 뒤 일일 확진자가 소폭 감소했다 이날 다시 증가한 것이다.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만5,488명을 기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47만9,483명을 기록했다. 일일 신규 사망자는 465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는 13만8,247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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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진원지인 플로리다주에서만 이날 1만2,6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제재개 계획을 전격 철회한 캘리포니아주에서도 8,35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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