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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부동산거래 돕는 서비스 ‘리얼티(REALTEE)’, 도담에스엘 개발







그간 공동주택관리 및 셰어하우스관리를 위한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부동산 자산과 관련된 시스템에 대하여 연구 개발해오던 ‘도담에스엘’에서 지난 4월 론칭한 ‘리얼티(REALTEE)’ 서비스가 론칭된 이후 꾸준히 호평을 얻고 있다.



리얼티는 일반인과 부동산 종사자 모두 시스템적 지원을 통해 부동산거래 활동을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부동산을 의미하는 realty와 보장을 의미하는 guarantee의 합성어다.

리얼티(REALTEE) 서비스는 부동산 등기부등본 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등기부등본 자동분석 리포팅을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작성 내용에 코멘트를 제공하는 안심계약가이드를 통해 임대차 및 매매 등의 다양한 부동산 표준계약서 작성을 지원한다.


등기부등본 자동분석 기능은 인터넷등기소에서 열람할 수 있는 등기부등본 PDF파일을 입력하면 등기부등본에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리포팅 해준다. 또한 등기부등본 분석 내용과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 등의 외부 데이터를 검토하여 작성하는 계약서의 내용을 검증해주는 안심계약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부동산거래의 바탕이 되는 계약서 작성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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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부동산 직거래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부동산거래를 돕는 등기부등본 분석과 계약내용 검증 기능을, 공인중개사에게는 신뢰도 높은 중개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계약서 작성 및 관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리얼티 관계자는 “부동산 분야는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하면서 그 시장의 규모도 매우 큰데 반해 IT 발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때문에 IT 서비스의 적극적인 도입과 활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며, “리얼티 서비스가 앞으로 부동산거래에 있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어드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등기부등본에 대한 분석 리포팅과 부동산 계약서를 위한 작성 폼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작성한 계약서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기능까지 제공하므로, 부동산을 직거래하는 일반 이용자들과 더불어 공인중개사들도 유용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돕는 ‘리얼티(REALTEE)’ 서비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리얼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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