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앤디포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2% 오른 4,070원에 거래 중이다.
앤디포스가 개발한 ‘분자 진단 키트’는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및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한 번에 진단 가능하며 RT-PCR 방식을 통해 2시간 내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특히 세 가지 유전자(E, RdRp, N) 검사 방식을 도입해 코로나19 진단의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신속 진단 키트’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동시에 신속 진단할 수 있으며 한 카세트로 구성됐다. 15분 내 결과 도출이 가능해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진단을 원하는 해외국가들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이번 진단키트 개발로 코로나 2차 팬더믹에 대비하고 올겨울 독감 유행에 따른 코로나와 인플루엔자 환자의 구별을 편리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항원진단키트의 장점과 기술을 최대한 접목한 융합형 신제품으로 기존 제품과 함께 해외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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