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전문기업 손오공(066910)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스타트업 그립과 함께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4일 손오공은 오는 6일 오후9시30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그립’에서 바비의 신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립은 모바일 기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손오공과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오공은 ‘컬러리빌 바비’와 ‘컬러리빌 첼시’를 함께 세트로 구성한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 방송 단독으로 패션·액세서리를 최대 3종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전 제품 무료 배송이다.
최근 국내 출시한 컬러리빌 바비, 첼시는 물 온도에 따라 다양한 변신을 하는 제품이다. 특수 재질로 모습이 감춰진 인형을 따뜻한 물에 담그면 특별한 테마의 바비, 첼시가 모습을 드러낸다.
손오공 관계자 “완구의 주요 구매층이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30~40대 고객이라는 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비대면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방송을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