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비대면 업무 솔루션 '디지털웍스' 연내 출시

국내기업 3곳과 공동개발 협약

박윤영(왼쪽) KT 기업부문 사장이 13일 비대면 업무 솔루션 ‘KT 디지털웍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박윤영(왼쪽) KT 기업부문 사장이 13일 비대면 업무 솔루션 ‘KT 디지털웍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030200)는 기업용 통합 비대면 업무 솔루션 ‘KT 디지털웍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마드라스체크·새하컴즈·틸론 등 국내 기업 3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클라우드 기반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 대용량의 기업전용5G, 빅데이터 분석 엔진을 포함하는 KT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융합해 올해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KT의 전문 인력들이 기업문화 컨설팅 모델을 개발해 비대면 업무처리 방식으로의 인식개선과 원격 협업방식 가이드 등 일하는 방식의 혁신도 안내할 예정이다. 마드라스체크는 비대면 협업 툴, 새하컴즈는 화상회의 솔루션, 틸론은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 개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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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수요기업의 규모와 이용실태 등 사업장 환경에 맞도록 빠르게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윤영 KT 기업부문 사장은 “비대면 원격업무 핵심솔루션을 가진 국내 강소기업들과의 협력으로 KT 디지털웍스 사업모델을 계속 고도화할 것”이라며 “KT 디지털웍스의 국내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도 강소기업들과 함께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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