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종로구, 11월까지 ‘길 위의 인문학’ 무료 강좌




서울 종로구는 11월 28일까지 인문학 강좌인 ‘길 위에서 서울을 그리다, 서울의 기억을 되살리다’를 무료로 진행한다. 강의와 탐방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일환이다. 미술사학자 최열과 역사학자 토드 헨리가 강의를 맡아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이달에는 온라인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내달부터는 오프라인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대면수업 여부는 변경될 수 있다. 1차는 근대미술 분야 전문가이자 미술사학자인 최열이 ‘남경(南京)에서 한양(漢陽)으로 - 햇볕 잘 드는 땅에 문명을 그리다’ 를 주제로 강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운문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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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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