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성공적인 상장, 간헐적으로 흥행하는 모바일 게임 신작 등장 등으로 게임주에 대한 전반적인 기대감 고조된 상황”이라며 “게임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만큼 신작 출시를 앞두고 기대가 주가에 먼저 반영 되는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출시 후 기대를 넘어서는 흥행 성적이 확인되지 않으면 주가 하락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출시 전 매도 전략을 제안했다.
카카오게임즈에 대해서는 목표주가 3만 3,000원을 제시하면서 “주가 안정화 이후에는 11월 ‘엘리온’ 출시 전까지 주가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