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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 25일 첫 정규앨범 'Super One' 월드와이드 공개한다

슈퍼엠 정규 1집 ‘Super One’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슈퍼엠 정규 1집 ‘Super One’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에스엠엔터테인먼트


EXO(엑소)·샤이니·NCT 멤버들이 모여 만든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M)이 오는 25일 첫번째 정규앨범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

슈퍼엠의 소속사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는 정규 1집 ‘Super One’의 음원을 오는 25일 오후 1시에 월드와이드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타이틀곡 ‘One (Monster & Infinity)’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들을 만날 수 있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엠 측은 슈퍼엠의 이번 앨범에 대해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총 1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앞서 공개한 싱글 ‘100’(헌드레드)와 ‘호랑이’(Tiger Inside)’도 함께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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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슈퍼엠의 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Super One’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이미지에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일곱 멤버들의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아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지난해 10월 미니앨범 ‘SuperM’을 선보이며 데뷔한 슈퍼엠은 에스엠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그룹이다. 아시아 가수 중 처음으로 데뷔앨범으로 ‘빌보드200’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슈퍼엠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공개를 기념하는 tvN 특집쇼 ‘원하는대로’도 25일과 다음 달 2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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