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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한 스타의 사생활.. 셀럽들의 브이로그 속 ‘핫플’이 궁금해

청담동 '미미미 가든' 비, 한예슬 등 방문으로 화제

스타의 브이로그나 SNS 채널은 언제나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다. 스타들이 방문한 장소, 구매하는 아이템은 곧 핫플, 잇템이 되고 개인적인 일상을 공유하며 매력을 어필하는 스타들에게 대중은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비는 ‘LET IT 비’ 채널을 통해 시크릿 다이어트 비법부터 옷장 털기, 비룡의 잇템까지 공개하며 일상을 팬들과 공유 중이다. 그중 눈길을 사로잡은 콘텐츠는 ‘비의 히든 맛집 탐방기’. 본인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을 자세히 소개하며 구독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그가 방문한 곳에서 “비를 봤다”는 목격담이 빈번하게 올라오며 영상에 대한 신뢰도는 더욱 높아졌다.

비는 다이어트 할 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하며 부리타 치즈 샐러드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 콰트로 치즈 피자는 ‘단짠의 정석’이라고 평했으며 망고빙수는 ‘망고가 입 안에서 춤춘다’라는 현실적인 리뷰로 구독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존의 신비롭고 도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색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PPL 없이 순수하게 일상을 공유하며 소탈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이웃집 언니처럼 친근한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녀의 에피소드 중 독보적 인기를 얻은 것은 카페에 방문해 리뷰를 하는 영상이다. 독특한 코스터리를 보며 너무 예쁘다고 감탄하고 쿠키를 먹고 너무 맛있다고 환하게 웃는 솔직한 리액션이 구독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트러플 쿠키에 대해서는 입에 넣으면 사막의 모래처럼 사르르 녹는다는 맛 평가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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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 한예슬은 물론, SBS funE ‘왈가닥뷰티’와 SBS ‘박장데소’ 등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도 주목받은 핫플레이스는 지하 2층부터 1층까지 카페, 프라이빗 공간,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퀴진으로 구성된 청담동의 ‘미미미 가든’이다. 감각적인 음악까지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인터렉티브한 컬쳐 무브먼트와 유니크한 아트 피스가 독창적이며 이탈리아 최상급 원두와 시그니처 칵테일,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퀴진, 베이커리 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12층에 위치한 미미미 펜트하우스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DJ 소다의 신곡 뮤비의 배경이 된 공간이다.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프라이빗 럭셔리 하우스로 루프탑 스위밍풀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셀럽들이 즐겨 찾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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