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입 개발자를 찾습니다...쿠팡, ‘온라인 테크 캠퍼스 리크루팅’ 실시

백엔드·모바일·프론트엔드·머신러닝·데이터 엔지니어

온라인 코딩테스트·라이브 코딩 인터뷰 통해 11월 선발




쿠팡은 다음 달 4일까지 ‘온라인 테크 캠퍼스 리크루팅’을 열고 신입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채 대상은 △백엔드(자바) △모바일(안드로이드·iOS) △프론트엔드 △머신러닝·딥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등 5개 부문이다.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예정자) 및 경력 2년 미만의 개발자는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개 채용은 입사지원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서류 전형에 합격하면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중순 ‘라이브 코딩’을 포함한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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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원자들은 ‘쿠팡 테크 캠퍼스 리쿠르팅 페이지’에서 직무 소개 영상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로켓배송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전준희 부사장을 포함해 쿠팡 개발자들이 취업준비와 면접 노하우, 쿠팡의 개발문화, 복지 혜택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특히 영상과 연결된 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을 하면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영상 공개와 함께 2주간 설문 이벤트도 진행되고, 영상을 모두 시청하고 설문에 참여한 인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앤 토마스 쿠팡 채용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쿠팡 개발 조직만의 빠른 의사결정과 빠른 실행력은 쿠팡의 발전을 이끌어왔고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 또한 무궁무진하다”며 “지금의 고객 경험을 훨씬 더 낫게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고민할 뛰어난 엔지니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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