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성동구, ‘반려견 산책 매너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울 성동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을 대상으로 올바른 산책 매너를 가르치는 ‘반려견 산책 매너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 증가로 목줄을 착용하지 않거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는 반려인이 늘자 구 차원에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총 36팀을 3기로 나눠 진행된다. 다음달 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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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등록을 마친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유기견 입양가구를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는 무작위 전산 추첨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이나 신청자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성동구는 지난 1월 반려동물전담팀을 꾸리고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무료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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