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토요일도 선선한 가을 날씨...일교차 큰 가운데 강원·경상 비

내륙 중심으로 일교차 10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5일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흔들전망대에 올라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억새밭을 바라보고 있다./시흥=연합뉴스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5일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흔들전망대에 올라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억새밭을 바라보고 있다./시흥=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겠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쉬워 유의해야 한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 해안에도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는 바람도 시속 30~50km으로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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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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