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밀키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외식기업 ‘동경’의 갈비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이 밀키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송추가마골은 다음 달 15일까지 캠핑족을 겨냥한 간편식 소포장 고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송추가마골 밀키트 판매량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8% 증가했다.
할인 대상 제품은 LA갈비와 한우불고기전골로 구성된 ‘패밀리세트’와 불고기, 탕, 간편 반찬 등 단품 종류다. 패밀리세트는 정상가 8만원에서 30% 할인된 5만6,000원에 판매한다. 송추가마골만의 특제양념을 더한 LA갈비와 달콤한 양념의 한우불고기전골을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을 단품으로 구매 시 각각 20% 할인된다. 소불고기, 돼지불고기(간장맛/고추장맛)는 8,000원과 6,400원에, 진시래기갈비탕과 진갈비탕은 7,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송추가마골 각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송추가마골 관계자는 “캠핑과 집밥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송추가마골의 대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외식기업 동경은 갈비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 외에도 ‘송추가마골 인 어반’, ‘송추가마골 반상’, ‘가마골백숙’, 커피전문점인 ‘카페1981’, ‘오핀베이커리’, ‘오핀카페’, ‘오핀로스터리’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30여 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