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콘푸로스트도 첵스초코도 야쿠르트 아줌마가 배달

[맛있는 가을]

■한국야쿠르트 '켈로그 시리얼 배송'




한국야쿠르트가 CJ제일제당 ‘비비고’에 이어 농심 켈로그와도 손잡았다. 한국야쿠르트의 프레시 매니저(야쿠르트 아줌마)가 농심켈로그의 ‘켈로그 시리얼 6종’을 배달하는 형태다. 켈로그 시리얼 6종에는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아몬드푸레이크, 리얼그래놀라, 프로틴 그래놀라 요거트 앤 베리, 프로틴그래놀라미숫가루가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제품 판매로 아침 대용식 라인업을 확대해 샐러드, 우유 등 기존 제품과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앞서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잇츠온 그린키트 6종’과 ‘내추럴플랜 클래식 6종’, ‘가공유 3종’ 등 샐러드와 우유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출시 114주년을 맞이한 ‘켈로그’는 콘푸로스트와 첵스초코, 리얼그래놀라 등 다양한 인기 제품을 선보여 왔으며, 국내에서는 농심켈로그를 통해 제조,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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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온라인몰 ‘하이프레시(hyFresh)’를 통해 가능하며, 배송은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료 없이 전달한다.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일자에 주기별로 받아볼 수 있으며, 제품이 남아 한시적으로 받고 싶지 않을 경우 수령시기를 미룰 수도 있다.

황규환 한국야쿠르트 디지털CM팀장은 “이번 ‘켈로그 시리얼’ 판매로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프레시 매니저의 배송 경쟁력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국야쿠르트는 다음 달 말까지 정기배송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우유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증정품은 ‘네추럴플랜 클래식(930ml)’이며 조건에 따라 지급수량은 최대 4개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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