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문화

빅히트 식구들, 연말에 첫 합동공연으로 뭉친다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 콘서트… 뉴이스트·엔하이픈 1차 합류

보이그룹 ‘뉴이스트’.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보이그룹 ‘뉴이스트’.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빅히트(352820)엔터테인먼트가 올 연말 플레디스·빌리프랩 등 계열 레이블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빅히트는 1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공지를 올려 오는 12월 31일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2021 NEW YEAR‘S EVE LIVE)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1차 라인업으로 플레디스 소속 보이그룹 뉴이스트, 오는 30일 데뷔하는 빌리프랩 소속 신인 보이그룹 엔하이픈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이번 공연은 빅히트 레이블 아래 소속된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첫 콘서트다. 오프라인 공연은 물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에 이뤄진다. 공연과 함께 2021년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도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상세 공지를 통해 공개된다.

오는 30일 데뷔하는 보이그룹 엔하이픈. /사진제공=빌리프랩오는 30일 데뷔하는 보이그룹 엔하이픈. /사진제공=빌리프랩


빅히트는 월드스타로 성장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로 지난해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를 데뷔시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보이그룹 세븐틴·뉴이스트가 소속된 플레디스, 걸그룹 여자친구가 소속된 쏘스뮤직도 인수했다. 여기에 CJ ENM과의 합작 오디션 ‘아이랜드’를 통해 탄생한 엔하이픈도 합작 계열사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