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통신 빅데이터가 한자리에···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로드쇼’ 개최

11개 협력기관과 ‘2020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로드쇼’ 18일 성료

100여 곳 기업 방문··· 유동인구·상권·관광 등 다양한 주제의 빅데이터 소개

18일 서울 강남구 도심공항터미널 내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0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로드쇼’에서 참석자가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18일 서울 강남구 도심공항터미널 내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0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로드쇼’에서 참석자가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KT(030200)가 18일 서울 강남구 도심공항터미널 내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2020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로드쇼에는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 주관 기업인 KT를 비롯해 11개 협력 기관이 참여해 유동인구, 상권, 관광 등 다양한 주제의 빅데이터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100여 개의 중소·벤처 기업 및 스타트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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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로드쇼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주목받고 있는 배달 데이터를 제공 및 분석하는 ‘경기대 빅데이터센터’, 개인 건강상태 및 임상증상별 맞춤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어메이징푸드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및 가공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이슈를 해결하는 ‘제로투원파트너스’가 큰 주목을 받았다.

KT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벤처 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해 데이터 제공, 기술적인 지원과 함께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들에 가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며, “KT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고객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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