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실내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실내공간정보 DB구축 사업은 건축도면과 시설물의 실내를 현장 조사한 뒤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제와 같은 3차원 실내공간정보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도내 청년들에게 직업 탐색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4개월 동안 이 분야 도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익스트리플에서 일하면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공고일 현재 경남도 내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가능하다. 토목·건축·지적(측량)·공간정보 관련 자격증 소지자·경력자를 우대한다. /창원=황상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