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508 2.0 알뤼르 모델./사진제공=한불모터스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 푸조가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며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네이버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온라인에서 고객 접점을 늘리는 한편,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구매 환경을 제공해 판매 확대를 노리고 있다.
푸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고객을 위한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 기간은 11월 한정이며, 대상 차종은 푸조 508 2.0 알뤼르(Allure) 트림이다. 스마트스토어를 통하면 정상 가격 4,450만원인 차량을 약 1,000만원 할인된 3,48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 방법은 스마트스토어에서 계약금 10만원을 지불하고 고객이 지정한 전시장의 영업사원 안내에 따라 차량을 출고하면 된다. 고객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58만원을 비롯해 11월 진행 중인 20% 특별 프로모션과 15만원의 스마트스토어 고객 추가 할인을 더해 구입가 3,488만6,000원을 적용 받는다. 출고 고객에게는 무선충전기능이 있는 라인 프렌즈 스마트폰 거치대도 증정한다. 푸조 508 2.0 알뤼르 트림은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풀 LED 헤드램프와 인체공학적 설계에 중점을 둔 아이콕핏 인테리어 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췄다. 프레임리스 도어를 적용해 35㎜ 이상 전고를 낮춰 노면을 움켜쥐는 듯한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전·후방 주차 보조 센서, 차선이탈방지,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등 사용 빈도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두루 탑재됐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온라인 마켓 활성화라는 트렌드에 맞춰 자동차 업계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결정했다”며 “네이버 단독 특가 판매를 시작으로 푸조 제주도 렌터카나 푸조 굿즈 판매 등으로 스마트스토어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