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최인호(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과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토론 주제는 ‘코로나 시대, 스마트 해양레저 활성화’이며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등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토론의 좌장은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이 맡았으며,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과 박수진 연구위원이 스마트 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레저관광법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은정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박경옥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김철우 영산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펼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회 정책토론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 정부, 시, 학계 등 전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