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증권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연금펀드 최우수상을 받은 뒤 류경식(오른쪽) 미래에셋운용 연금마케팅부문 전무와 나재철(왼쪽)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권욱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0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연금펀드 최우수상을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체 연금시장에서 약 2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국내 최대 수준의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펀드 설정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연금펀드의 수탁고는 8조원을 넘어섰다. 이 중 연금저축을 비롯한 개인연금은 3조8,000억원 수준이고 퇴직연금펀드는 4조2,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