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금 3,000만 원은 구미지역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체육 프로그램과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코로나 19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 경제와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다”면서 “LG디스플레이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희망을 나누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듯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