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원격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을 위한 ‘원격교육 연구’ ‘원격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 ‘학생, 교사 등 원격교육 연구 및 확산 관련 공동 후원’ 등이다. 육아정책연구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육아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 및 개발하는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LG유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원격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통신사 최초로 육아정책연구소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교육에서 소외된 유아를 위한 ICT 활용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아동을 위한 ICT 활용 원격교육 연구를 검토하고, 초·중등교육에 비해 원격교육의 활용이 늦어진 아동을 대상으로 원격교육을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예정이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