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시그널] 두산솔루스, 진대제 대표체제 새 출발

스카이레이크, 두산솔루스 인수 종지부

진 "2025년 내 매출 2조원 달성 이룰 것"

진대제 스카이레이레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이호재기자진대제 스카이레이레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이호재기자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카이레이크는 14일 잔금 납입을 완료함에 따라 두산솔루스(336370) 인수를 완료하고 솔루스첨단소재로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대표와 ·기존 대표였던 이윤석 씨가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하며 이사회 직후 임직원들에게 전한 출범사를 통해 “2025년 내 2조원 매출 달성이라는 성장 비전의 탑을 함께 쌓아 올리자”고 밝혔다.


회사는 전지박·동박·전자소재·바이오 4개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살려 2025년 내 2조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럽 유일의 전지박 생산거점인 헝가리 공장의 생산능력을 2025년 연간 7만5,000t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두산(000150)그룹은 자구안의 하나로 두산솔루스 지분 52.93%를 6,986억원에 스카이레이크에 매각했다.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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