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GS건설, 아워홈과 손잡고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




GS건설(006360)이 아워홈과 손잡고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를 통해 입주민 전용 식음료시설을 구축한다.

GS건설은 지난10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아파트 입주민 복지시설 내 식음시설 운영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달 24일 CGV와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이은 두번째 MOU 체결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 분양을 앞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식음서비스 시설을 시작으로, 향후 GS건설에서 공급하는 주거시설 내 입주민 전용 식음시설을 구축함에 있어 긴밀히 상호협력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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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1호점’에 식음료 서비스 전문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메뉴 및 공간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페테리아, 선셋바, 북카페 & 베이커리 등 3가지 테마 공간을 구성하고 아워홈만의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대기 없이 픽업해 갈 수 있도록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대표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과 MOU는 자이안 비가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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