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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

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2만5,59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지민(14,695명, 57.4%)이 선정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에 이어 강다니엘(7,705명, 30.1%)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박보검(3,034명, 11.9%), 공유(54명, 0.2%)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지민이 1위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다정한 성격과 깊은 배려심으로 여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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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민은 태어난 지 9,200일째 되는 날을 기념하여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6,233만5,574표를 받아 제99대 기부 요정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0일 발표한 새 앨범 ‘비(BE) (Deluxe Edition)’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뮤직비디오가 지난 19일 오후 6시 43분경에 유튜브 조회수 2억 건을 넘기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통산 19번째 2억 뷰 뮤직비디오를 거머쥐게 된 방탄소년단은 ‘라이프 고즈 온’으로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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