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탄절 연휴 사흘간 광주·전남서 확진자 75명 추가

비가 내려도 ‘코로나 19’  검사 /사진=연합뉴스비가 내려도 ‘코로나 19’ 검사 /사진=연합뉴스



성탄절 연휴 사흘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증가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으로 지역 1,043∼1,04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새로 발표된 광주 확진자 7명은 지역감염 사례로 분류된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에버그린실버하우스(요양원)와 청사교회 관련 확진자가 각각 4명과 1명씩 늘었고, 2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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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휴 동안 광주에서는 25일 28명, 26일 17명, 27일 12명 등 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보성군에 거주하는 주민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550번째인 이 환자는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전남에서는 연휴 기간 25일 6명, 26일 5명, 27일 7명 등 확진자 18명이 추가됐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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