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혼자 있던 女알바 더듬다 CCTV에 딱 걸린 與 지역위원장

경기도 내 민주당 지역위원장 이 모 씨가 지난 9일 한 치킨집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추행 하는 모습. /TV조선 캡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내 지역위원장 이 모씨가 식당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있다.

이씨는 피해자에게 고소를 당한 뒤 민주당에 탈당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를 종합해 보면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쯤 경기도 내 한 치킨집에서 일행과 술자리를 하다가 주방에 혼자 있던 여성 종업원의 허리 아래쪽을 더듬었고 이는 식당에 설치된 CCTV에 모두 찍혔다.



여성 종업원은 사건 발생 약 3시간 뒤인 10일 새벽 경찰에 성추행 혐의로 이씨를 고소했다. 해당 사실을 인지한 이씨는 탈당을 한 뒤 해당 식당을 찾아 여성 종업원에게 "나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동영상을 보니까 내가 너무 잘못 한 것 같다”며 “정식으로 사과한다”는 취지의 말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천경찰서는 치킨집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보했고 이씨에 대한 소환 조사도 마친 상태다. 민주당은 최고위원회 결정으로 이 씨 사건을 경기도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박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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