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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9살 연하 아나운서와 결혼…신화 세 번째 품절남 [전문]

신화 앤디 / 사진=서울경제스타 DB신화 앤디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그룹 신화 앤디가 품절남이 된다.

19일 앤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그는 "나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내가 힘든 순간에 나를 웃게 해주고 나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라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 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나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가요계에 따르면 앤디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 아나운서로,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했다.

이로써 앤디는 신화 멤버 가운데 세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리더 에릭이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전진은 2020년 승무원 출신 류이서 씨와 결혼했다.

한편 앤디는 SBS Golf 스포츠 프로그램 'Thanks Golf 땡스골프'에 출연 중이다.

▲ 이하 신화 앤디 자필편지 전문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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