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에 투입된 신형 전동차가 14일 경기 고양시 서울교통공사 지축차량사업소에서 시범 운행을 하고 있다. 신형 전동차는 객실에 설치된 CCTV, 휴대폰 무선 급속 충전기, 긴급 탈출용 사다리, 6인석 등이 특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3호선에 총 15대의 신형 전동차를 투입할 계획이다. 고양=오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