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다. /사진 제공=은평구서울 은평구가 향림도시농업체험원 텃밭 분양 참여자를 오는 3월 2~7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분양 텃밭 규모는 총 210구획이며 1구획 면적은 이랑 포함 10㎡다. 분양은 가구·공동체당 1구획이 기본 단위다. 텃밭 경작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텃밭 이용료는 구획 당 3만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분양 텃밭은 서울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일반텃밭 110구획, 구에 등록된 5인 이상의 단체만 신청 가능한 공동체텃밭 15구획, 구에 등록된 다문화·다자녀가정, 장애인, 불광2동 거주민이 신청 가능한 배려텃밭 85구획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신청은 구청 인터넷 홈페이지의 ‘구민참여-신청접수광장-텃밭분양’ 메뉴에서 접수한다. 선정 결과는 10일 구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