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MWC 2022서 인공지능 통화비서 선보인다


KT(030200)는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22에서 ‘KT 인공지능컨텍센터(AICC)’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KT사진제공=KT






KT는 AI통화비서가 전화를 대신 받아주며 바쁜 소상공인을 도와주는 모습을 소개한다. 실제 AICC가 적용된 AI돌봄케어 사례를 소개하며 노인들의 말동무가 되고 공무원 업무를 돕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성문(聲紋, Voice Print)을 활용해 본인 인증을 가능하게 하는 ‘목소리인증’ 솔루션과, 초보 상담사도 쉽게 상담할 수 있도록 상담 지식과 답변을 추천해주는 ‘상담 어시스트’ 솔루션이 적용된 상담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AI통화비서 체험존도 구축해 영어 오디오를 제공, AI통화비서가 예약 문의, 주차, 운영시간 문의 등을 대신 처리하는 것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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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 본부장은 “국내외 사업자들과 협력을 확대해 KT AICC를 발전시키고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ESG 기술을 전 세계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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