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회원 1000만 달성…마켓컬리, 매주 100만 원 쏜다

장보기 애플리케이션 마켓컬리가 누적 회원 수 1000만 명을 돌파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켓컬리는 다음 달 30일까지 7주간 매주 100만 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 ‘천만 흥행 장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을 기획한 김병완 컬리 최고 성장 책임자(CGO)는 “1000만 명의 고객과 함께하는 마켓컬리는 이제 일상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이와 같은 빠른 성장의 원동력은 마켓컬리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과 좋은 품질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고객들은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ID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고, 마켓컬리 고객이라면 누구나 당첨될 수 있다.

1000만명 고객 달성 기념 영상 광고도 진행한다. 원동력으로 꼽힌 △고객 후기 편 △퀄리티에 집착 편 △일상 제품 편 등이 공개된다. 영상 광고는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 엘리베이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켓컬리는 지난 2015년 5월 국내 최초로 새벽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판매 중인 상품 수는 약 7억 개에 이르며, 누적 판매량이 1780만 팩이다. 또 마켓컬리 누적 상품 후기는 4000만 건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