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휴램프로, 더존홀딩스에 이은 후속 투자유치 성공

인사노무 관리 부실로 인한 분쟁 예방에 주력





인사노무관리 솔루션 서비스를 운영하는 ‘휴램프로’는 프리-시리즈 에이(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더존홀딩스에 이은 이번 투자에는 아이스퀘어벤처스와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슬기자산운용이 참여했다.



더존홀딩스는 강원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바 있다.

공인노무사 출신 이선희 대표가 설립한 휴램프로는 인사노무 관리 부실로 인한 분쟁 예방을 위해 기업이 4대보험, 근로계약, 급여 정산 등 업무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인사노무 솔루션 ‘휴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휴램은 지난해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와 같은 노동법 개정 이슈에 잘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표는 “번개장터 공동창업자 출신 김현석 최고제품총괄책임자(CPO) 이번 투자유치로 탑티어 개발자를 대거 채용해 개발 인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최초 론칭된 ‘휴램’의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로 올해 11월 새롭게 출시할 차세대 버전의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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