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시,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관내 이마트 7개점

총 2억4,000여만 원 상당 지원 예정

용인특례시 출범 시청전경용인특례시 출범 시청전경




용인시는 6일 관내 이마트 7개점과 ‘2022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민·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시와 관내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이 협약을 맺고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해까지 긴급구호비, 희망환경그림대회, 사랑의 이동밥차, 여름김장김치지원, 난방용품키트 등 복지사각지대가구 및 저소득층에게 11억7,241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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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버이날 보양식키트, 쿨한 여름을 위한 여름용품, 여름김장김치나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키트,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물품나눔 등 5개 사업에 2억4,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관내 이마트 7개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은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며 “우리시의 어려운 가정의 무게감이 다소 가벼워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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