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대해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대상은 실내(외)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오락실, 관광사업체, 종교시설, 문화예술인이다.
업종·시설별 1개소당 50만~10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는 이번 재난지원금은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비대면(네이버오피스 또는 이메일)으로 신청하거나 같은달 16일부터 20일까지 방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해 지원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