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 군위 산불 사흘째…진화 총력전

진화헬기 37대 등 진화인력 1200여명 투입

사진제공=경북소방본부사진제공=경북소방본부





경북 군위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12일 헬기와 인력 등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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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7대와 산불진화대원 1151명을 포함해 1200여명의 진화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산불영향 구역은 347ha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시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 현장 지대가 높고 산세가 험해 지상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용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하고 유관기관과 공조해 주불을 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위=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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