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도, 지역혁신 선도기업 4개사 선정

경북도청 전경. 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청 전경.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대동에스엠, 루소, 윈텍스, 지텍 4개사를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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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결과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 4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210억 원, 평균 고용인원은 54명이다. 선도기업에게는 연구개발 과제기획 컨설팅을 비롯해 투자 확대를 위한 정책자금 대출, 수출 지원을 위한 판로 개척 및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또 협업 성과에 따라 연구개발비를 3년간 10억 원, 6년간 최대 20억 원을 지원한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지역혁신 선도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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