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주요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시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는 2014년부터 파주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 50곳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면접조사다. 올해 1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로 승격돼 한층 공신력 있는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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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4월 셋째 주 조사지점 방문 및 현장 확인 등 사전 조사를 거쳐 5월 넷째 주 2분기 본조사를 한다.

도내 관광지 50개소의 내국인 방문객 1만3,500명을 개별 면접조사 방식으로 경기도 여행에 대한 인식, 경기도 여행 실태, 여행 준비 과정, 경기도 여행 과정, 지점 여행 과정, 여행 후 평가 등 34개 문항을 묻는다. 조사 결과는 내년 3월에 공표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조사 결과는 경기도 각 시·군의 관광정책 수립이나 관광업계의 시장 대응, 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기초자료로 활용 할 수 있다”며 “경기도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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