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검사들이 2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임관식에서 손을 들어 선서하고 있다. 이날 박성진 검찰총장 직무대리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려면 제도 자체에 대한 위협까지도 극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