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왼쪽부터) DGB금융그룹 회장과 손원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대구광역시 신서동 아동복지시설 신생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DGB금융그룹DGB금융그룹은 그룹 창립 11주년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DGB금융지주 창립기념일이 있는 5월과 ‘사회복지의 날’이 있는 9월에 DGB가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DGB 행복 드림 데이(Dream day)’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 1%와 계열사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50여 개 DGB동행봉사단과 연계된 사회복지시설 52개소에 전달돼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그룹이 창립 1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DGB 행복 드림 데이’를 통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