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신조어 사전] 바크닉

오토바이 타고 도시 근교·오지서 즐기는 캠핑


‘바이크 투어’와 피크닉의 합성어다. 오토바이를 이용해 도시 근교나 오지에서 즐기는 나들이나 모토캠핑을 일컫는 말이다.



오토바이로 여행을 떠날 때 자동차와 다르게 자연과 동화되는 느낌에 매료된 오토바이 마니아들이 점점 늘고 있다. 바이크 동호회가 활성화되면서 젊은 라이더는 물론 50~60대에 입문하는 늦깎이들이 적지 않다. 사무직·전문직 종사자들도 사무실 공간에서 벗어나 바이크를 타고 자신만의 ‘해방 공간’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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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지만 우선 강조돼야 하는 것이 안전이다.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고 장거리 투어일 경우 동호회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이동하는 게 바람직하다.

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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