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사진)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1일 밤 재선이 확실해지자 “이번 선거 결과는 윤석열 정부와 지방 정부가 서로 호흡을 잘 맞춰 경제발전을 이루고 공정국가를 실현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 생각한다”면서 “지역 혁신형 균형발전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국정방향을 부산이 앞장서서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가덕도 신공항 조기개항 등 부산의 미래를 만드는 모든 혁신 사업들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글로벌 허브 도시, 아시아의 디지털 금융도시, 성숙한 15분 도시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꼭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산을 위한 사명을 두 어깨에 걸고 보다 겸손하고 보다 성실한 자세로 시정에 임하겠다”며 “시민을 섬기는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