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스티커스코퍼레이션 등 6개사, 부산 동물사랑 천사기업에 선정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022년 상반기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반려동물 관련 6개사를 선정하고 10일 부산 제1호 참여형 반려견 놀이터에서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 동물사랑 천사기업은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가운데 선정한다. 시는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하고 동물보호·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2018년부터 천사기업을 선정해 명패를 수여해왔다. 지난해까지 18개사가 선정됐다. 이들이 나눔뱅크를 통해 기부한 물품은 약 12톤으로 부산 동물보호단체와 위탁동물보호센터 등에 전달됐다. 올해 동물사랑 천사기업에는 스티커스코퍼레이션(닥터맘마), 토리아띠, 펫브로, 펫부자, 엔젤인팻츠, 소셜빈이 선정됐다. 스티커스코퍼레이션은 강아지 수제 사료 및 고양이 사료 540kg를, 토리아띠는 반려동물 캐리어 20개를, 펫브로는 수제 간식 20kg을, 펫부자는 반려동물 장난감 등 용품 70개를, 엔젤인펫츠는 강아지 수제 간식 21kg을, 소셜빈은 고양이 영양제 250병을 기부한다. 엔젤인팻츠와 소셜빈은 각각 2020년과 2021년 이미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됐음에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동물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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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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