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아웃도어족 취향 저격”…현대차, 캐스퍼 커스터마이징 상품 출시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 선보여

대형견 기르는 고객 위한 상품도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캐스퍼 커스터마이징 상품 ‘여행의 정석(for Picnic)’. 사진 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캐스퍼 커스터마이징 상품 ‘여행의 정석(for Picnic)’.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경형 SUV ‘캐스퍼’ 고객의 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28일 출시했다.



캐스퍼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개인 취향과 상황에 맞게 차량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테마별 제품이다.

관련기사



현대차(005380)는 지난해 9월 캐스퍼 출시에 맞춰 출시한 캠핑·차박 테마 상품 ‘여행의 정석(for Camping)’에 이어 이날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은 보냉백과 피크닉 매트, 동승석 시트백 보드 테이블, 사이드 어닝과 크로스바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캐스퍼 커스터마이징 상품 ‘펫 프렌들리(with VAN)’. 사진 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캐스퍼 커스터마이징 상품 ‘펫 프렌들리(with VAN)’. 사진 제공=현대차


대형견을 기르는 캐스퍼 밴 고객을 위하 ‘펫 프렌들리(with VAN)’ 상품도 출시했다. ‘펫 프렌들리(with VAN)’ 상품은 캐스퍼 밴 고객이 반려견과 함께 훨씬 편리하고 안전한 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견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반려견 사다리, 주행 중 안전한 차량 거주를 보조할 넉넉한 사이즈의 켄넬, 청결한 차량 관리를 지원하는 파티션 보드 방오 커버, 2열 방오 매트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개성을 중요시하는 고객을 위한 개인 맞춤형 액세서리 제작 서비스 ‘현대 바이 미(Hyundai by Me)’도 출시했다. 고객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디자인을 선택하고 직접 원하는 문구를 입력해 나만의 액세서리를 제작할 수 있다.


유창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