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인동 하늘체 디어반 2차 907세대 30일 견본주책 공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접수, 19일 당첨자발표

전매가능한 청정지역으로 투자자 관심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아래사진·투시도) 907세대가 6월 30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구미시 인의동 515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동으로 건축된다.




전용면적별 공급 세대수는 76㎡ 123세대, 84㎡A 343세대, 84㎡B 253세대, 84㎡B1 27세대, 109㎡ 161세대 다. 지난해 분양한 1차 단지 291세대를 포함하면 1200여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된다.

전체 공급세대수의 면적구성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 746세대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면적 161세대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일정은 7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9일이며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한다.

이 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구미시 인동 일대는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발달로 기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 지역은 경부고속도로구미 IC, 남구미 IC와 중앙고속도로가산 IC가 인접해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여기에 구미 송정권역과 확장단지권역을 잇는 브릿지 입지로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까지 이동도 편리하다.


이와함께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61㎞구간의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있어 편리한 철도노선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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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권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신공항이 들어서는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지역과 직선거리가 20여㎞에 불과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기대되는 36조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 수혜지가 구미 인동지역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단지 인근의 구미국가산업단지 2,3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이 최근 수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확정해 미래 전망을 밝게 하고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는 도보거리의 인동초, 인의초, 인동고를 비롯, 구미전자정보고가 있으며, 구평동, 진평동 일대의 다양한 학원가는 지녀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를 만족시킨다.

이에 따라 구미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이고, 공급에 비해 수요가 풍부해 청약열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구미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에다 재당첨 제한도 없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계약금만 완납하면 분양권 전매도 횟수 제한없이 가능하다.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실수요도 풍부하지만 인근 규제지역 부동산 투자자들의 대체 투자처로도 각광받는 곳” 이라며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와 통합신공항 수혜지역으로 입소문을 타는 구미지역 공급소식은 투자자들의 확실한 투자처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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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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