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 범죄학 석사과정생 3명, 대한범죄학회 포스터 발표

김도원·오다희·오유란 학생, 지도교수와 함께 주제별 연구 시행

왼쪽부터 영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범죄학전공 석사과정 김도원, 오다희, 오유란 학생./사진제공=영산대왼쪽부터 영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범죄학전공 석사과정 김도원, 오다희, 오유란 학생./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범죄학전공 석사과정생 3명이 최근 ‘2022년 제7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에 나서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범죄학회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범죄와 범죄피해 양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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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발표란 학회에 참석한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포스터에 기재해 소개하는 것을 말한다. 통상 석·박사과정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특정주제를 연구하고 성과를 발표한다. 영산대에서는 사회과학대학원 범죄학전공의 석사과정 재학생 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제별로 다문화 청소년 학교폭력 피해 영향 요인 연구(김도원 학생·문인수 경찰행정학부 교수), 사기범죄 피해 경찰신고 결정요인 연구 ‘보이스피싱 범죄를 중심으로’(오다희 학생·박찬혁 경찰행정학부 교수), 외국인 밀집지역 내국인과 외국인의 범죄피해 두려움 영향요인 비교연구(오유란 학생·심혜인 경찰행정학부 교수) 등을 포스터 발표했다.

박찬혁 교수는 “석사과정에 입학해 연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저명한 학회에 포스터 발표에 나선 것”이라며 “학사과정인 경찰행정학부와 사회과학대학원 범죄학전공은 학생들의 공직 진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산대 경찰행정학부는 경찰행정전공과 해양경찰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여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공직자 배출을 위한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한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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