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형(왼쪽) 위니아 대외협력담당 상무, 최우석(〃 두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등이 지난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전자제품PL 센터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시상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위니아위니아가 제조물책임(PL) 대응체계 구축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위니아는 지난 1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전자제품PL센터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조경형 상무가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조 상무는 위니아의 PL 대응 절차를 확립하고 피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권역별로 전담자를 배치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위니아는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장기사용 노후 김치냉장고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 바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주요 가전사가 참여하는 가전정례협의체 활동에도 참여해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과 가전제품 안전사용 캠페인 등을 벌였다.
조 상무는 “앞으로도 PL 분야에서 제품 안전 대책을 마련해 회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