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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리더즈 에스쿱스X호시X우지 뭉쳤다…리패키지 유닛곡 '치얼스' 티저 공개

/ 사진=세븐틴 리더즈 유닛 '치어스'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사진=세븐틴 리더즈 유닛 '치어스' 뮤직비디오 티저 캡처




그룹 세븐틴 리더즈가 리패키지 앨범 유닛곡 ‘치얼스(CHEERS)’의 뮤직비디오 티저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6일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의 리더즈 유닛곡 ‘치얼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세븐틴 리더즈는 세븐틴 고유의 유닛인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 리더인 에스쿱스, 호시, 우지가 뭉친 믹스 유닛이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에스쿱스가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보는 장면과 함께 흥겨운 노랫소리가 흘러 나와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13개의 접시가 놓인 식탁에 앉아 있는 우지, 거울을 바라 보는 호시에 이어 다 같이 축배를 드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치어스'는 아시안 트랩 스타일의 힙합 곡으로, 신인 시절부터 지금의 자리까지 무한 성장을 이룬 스스로를 자축하고 앞으로 더 성장할 세븐틴의 야망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그린다.

세븐틴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상을 담아낸 ‘섹터 17’으로 돌아온다. 신보는 기존 정규 4집에 타이틀곡 ‘_월드(WORLD)’를 포함해 ‘돌고 돌아’, ‘폴린 플라워(Fallin’ Flower) (Korean Ver)’, 세븐틴 리더즈의 ‘치어스’ 등 4개의 신곡이 추가돼 총 13개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_월드’는 펑크와 어번 알앤비 장르가 결합된 곡으로, 세븐틴만의 신세계를 표현하는 데 있어 ‘뉴(NEW)’ 단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밑줄 기호(_)를 활용해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7일 ‘치얼스’ 오피셜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오는 9일 오피셜 포토 뉴 하이츠(NEW HEIGHTS) 버전, 10일 오피셜 포토 뉴 비기닝(NEW BEGINNING) 버전, 14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15~16일 오피셜 티저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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