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소진공 "재기 희망 소상공인 1194곳 모집"

교육·자금·컨설팅 패키지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4일까지 ‘경영개선·재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194개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영개선·재창업 지원’은 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위기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와 폐업 소상공인의 재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컨설팅·자금을 패키지 형태로 구성한다. 사업자금 지원은 본인부담금 50%를 포함해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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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개선 지원은 △매출액 감소 △저신용 △최근 3년간 특별재난선포 △고용위기 등 경영위기 사유가 적합한 소상공인 중 경영개선 의지와 사업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재창업 지원은 재창업 의지와 성공 가능성이 높은 폐업 소상공인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7월 5일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폐업 소상공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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